가장 최초로 탈모가 생겼을 때 한 일은 병원에 가는 것이었다.
처음 갔던 피부과에서는 처방을 해주지 않고 바로 대학병원가라고 진료소견서를 써주셨지만
대학병원 가려면 3달 정도 걸려야 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듣고나서
중간급 크기(?) 의 꽤 유명한 병원에 갔다.
병원에서 미녹시딜, 먹는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해줬다.
스테로이드제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몇달간 복용을 하고 미녹시딜도 꾸준히 발라줬다.
다발성 원형탈모 처음 발견한 날. (0) | 2019.08.17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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